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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의 리뷰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뜨거운 리뷰

by ReRee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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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 극장을 불태워버린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리뷰

만화책은 조용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일명 역주행을 하게 된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인 무한열차편이 개봉되었다.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였다. 극장에서 흥행을 성공할 정도이니 어마어마한 작품이라고 알 수 있다. 그럼 간단히 귀멸의 칼날을 소개하자면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는 단서를 찾기 위해 비밀 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와 거기서 만난 동료인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이다. 이번에도 역시나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인 염주 렌고쿠와 합류하게 된다. 귀살대의 당주가 등장하면서 시작한다. 귀살대의 아이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최전선에서 오니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며 혈귀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당주의 말대로 혈귀와 싸우기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을 하고 도시락을 맛있게 먹으며 맛있다를 무한으로 외치고 있는 렌고쿠를 만나게 된다. 열차를 처음 타는 이노스케는 창문을 두드리며 흥분을 하며 젠이츠는 이노스케를 말리느라 정신이 없다. 탄지로는 불을 사용하는 렌고쿠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추었던 춤인 히노카미 카구라에 대해 물어보게 되고 렌고쿠는 처음 들어본다고 대답한다. 탄지로는 물의 호흡을 사용을 하지만 죽기 직전 자신도 모르게 화염의 호흡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 사이 무한열차에 진범인 하현 1의 엔무가 꿈을 꾸면서 죽을 수 있는 것이 행복하지 않냐는 말과 함께 무슨 일이 일어나려한다. 그리고 열차에 탑승표를 확인한다며 차장이 다가오는데 불이 깜빡이더니 어두운 얼굴과 눈빛으로 표를 확인했다며 중얼거린다. 그리고 곧 혈귀로 숨어있던 오니들이 나타났고 렌고쿠가 화염의 호흡으로 단숨에 처치해버린다. 그 모습을 본 탄지로와 젠이츠, 이노스케는 렌고쿠의 제자가 되겠다며 형님이라고 부른다. 두 마리의 오니를 처치하고 잠에 든 렌고쿠와 탄지로와 동료들과 함께 차장이 하현 1인 엔무에게 다가가서 시키는 일을 했으니 죽은 딸과 아내를 만날수 있게 빨리 잠들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하현 1의 엔무는 키부츠치 무잔이 무능력한 하현의 혈귀들을 죽일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혈귀로 키부츠치 무잔의 피를 받아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엔무는 사람들이 원하는 달콤한 꿈을 꾸게 만들어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엔무의 계획대로 탄지로와 젠이츠, 이노스케, 렌고쿠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각자 가장 꾸고 싶은 행복한 꿈을 꾸게 된다. 유일하게 잠이 들지 않은 네즈코만이 수상함을 느끼게 된다. 그 시간, 행복한 꿈을 꾸기위해 열차에 있던 아이들은 엔무가 시키는대로 행복한 꿈을 꾸기위해서 탄지로와 젠이츠, 이노스케, 렌고쿠의 정신의 핵을 훔치기 시작한다. 오니로 인해 잃어버린 가족들과의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고 현실을 잊게 만들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한계가 있듯이 현실을 깨닫게 되고 가장 행복하고 함께하고픈 순간이지만 엔무의 술법이라는 걸 알게 되고 탄지로가 꿈 속을 빠져나가기위해 스스로 베어버린다. 꿈에서 깬 탄지로는 네즈코에게 부탁하여 다른 이들을 깨워달라고 한다. 혼자서 엔무와 싸움을 시작하지만 열차와 한몸인 엔무를 처리하기엔 역시나 무리였다. 엔무는 칼로 베어도 베어도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으며 열차 안에 승객들까지 모두 잡아먹으려고 한다. 그사이 네즈코의 도움으로 탄지로 일행들이 모두 정신을 차리고 렌고쿠의 지시대로 탄지로와 이노스케는 급소인 목을 찾기위해 열차를 수색시키고 곧 급소를 발견한다. 하지만 급소에는 수십개의 엔무의 눈이 있었고 엔무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잠이 들게된다. 잠이 들면 자결해서 깨어나고를 반복하다보니 현실과 꿈의 경계가 사라지게 되면서 탄지로는 현실에서 죽으려고 하자 이노스케가 막아서면서 정신을 다시 잡는다. 이노스케와 탄지로의 합동공격으로 엔무의 급소를 제거하게 되고 결국 엔무는 죽게된다. 모든일이 끝났다고 느끼고 현장을 정리하는 순간 하현도 아닌 상현 3인 아카자가 등장한다. 상현 3인 아자카를 상대하기에는 부상도 많이 당하고 부족했던 탄지로와 젠이츠, 이노스케를 대신하여 렌고쿠가 상대하게 된다. 아자카는 능력있는 렌고쿠에게 인간은 늙고 죽게되는 생물이니 영원히 살수 있는 오니가 되어 자신과 싸우며 성장하고 절차탁마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렌고쿠는 당연히 거절하고 온 힘을 다해 싸운다. 렌고쿠의 모든 능력을 선보이지만 재생되는 상현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에 탄지로가 도와주려고 하지만 이미 치명상을 당한 탄지로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며 이노스케는 자신이 싸움에 방해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동시에 싸움에 꼈다가는 죽을 것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아자카의 일격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모든 힘을 끌어 모아 아자카를 공격하고 두개의 거대한 힘이 폭발하면서 화염속에서 어마어마한 싸움을 이어간다. 그리고 불꽃이 다 타들어가고 아자카의 팔이 렌고쿠의 가슴을 관통하지만 이 순간에도 렌고쿠는 아자카의 목을 자르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렌고쿠는 죽게되고 아자카는 떠오르는 태양을 피해 도망을 친다. 이에 탄지로는 분노가 폭발하여 평범한 인간도 오니에게 유리한 어둠속에서 싸우는 데 도망을 치냐고 소리지르면서 추격하지만 실패한다. 렌고쿠는 죽기 전 앞서 물어봤던 히노카미 카구라에 관한 질문에 답이 될 수 있을거라며 자신의 생가로 가면 역대 염주들이 남긴 수기를 찾아보라고 한다. 돌아가셨던 어머니가 나타나면서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지으면서 죽는다. 모든 귀살대와 당주 역시 렌고쿠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슬퍼하고 믿을 수 없다는 모습들이 나오면서 끝이 나게 된다.

◆ 무한 열차편을 보기 전에 봐야할 점

원래라면 무한열차편이 실제로 만화의 내용이지만 귀멸의 칼날 1기를 끝내고 바로 다음 이야기를 극장판으로 낸다는 것도 신선한 느낌이었다. 본편인 귀멸의 칼날 1기와 무한열차편의 극장판, 그리고 귀멸의 칼날 2기라는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역시나 작화는 엄청난 수준으로 본작에 선보였지만 극장판에서는 더욱 더 강력한 연출과 작화를 선보였기에 아주 훌륭한 작품이다.

◆ 귀멸의 칼날을 본다면 무조건 봐야한다.

귀멸의 칼날을 본다면 무한열차편은 봐야 다음 작품을 볼 수 있다. 물론, 안봐도 큰 무리는 없지만 내용이 중간중간에 나오기 때문에 관람하는게 이해하는데 좋지 않을까 한다. 작화와 연출, 음악까지 모든걸 다 갖춘 작품이라는 걸 입증하는 것이 바로 흥행으로 확인 되지 않았나 싶다. 전투장면은 정말 말이 필요없을만큼의 화려함을 보여준다. 이 기세를 몰아 귀멸의 칼날 2기에서도 극장판의 버금가는 작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제는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앞으로도 더욱 더 기대되는 작품이며, 아직 많은 편들이 남아 있지만 3기가 얼른 방영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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